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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스크래쳐중에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제품중에 하나인 가리가리 스크래쳐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제품을 받았는데 온통 일본어라서

당황했어요...(일본꺼였구나-_-;)

 

고양이 스크레쳐로 유명해서 전에도

가리가리 동그란 스크래쳐를

구매했었는데 오래가고 좋아서

이번에는 벽에대로 세로로 긁는거를 사줬어요.

 

요즘들어서 자꾸 세로로 긁으려고 하는

빈도가 높아져서 사줄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구성품은 이렇게 심플하게 되어있는데

설명서가 온통 일본어 투성이라서

잘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가만보니

그림만 보고 하면 될것 같더라구요 ㅎ

 

 

우선 설명서2번에 보면 꺾여있는 부분에

양면테이프가 있습니다.

 

그걸 떼서 붙여준 후

 

 

이렇게 양면테이프가 붙여져있는 종이가

2장 들어있는데 이걸로 옆을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역할을 해줍니다.

 

 

 

이런식으로 붙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설명서 4번의 내용입니다.

이렇게 펼쳐놓고 양옆 날개를 선모양대로

접어주면

 

 

이렇게 됩니다.

접은걸 세워서 모양을 잡아줍니다.

저는 오른쪽은 홈에 들어가서 고정이

됐는데 왼쪽은 약간 안맞아서 고정이

안되었습니다.

 

근데 그런건 전혀 상관없어요.

 

 

요상태를 만드신 후

 

 

 

앞부분을 이렇게 접어서 끼워넣으면

알아서 고정이 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요런 투명테이프 2장이 붙어있는데

 

 

이부분에다가 붙여주시면 완전히

단단하게 고정되어서 풀릴일이 없어집니다.

 

 

그다음은 바닥발판을 넣어주시면

조립완료~!

 

 

아참 그리고 이렇게 생긴건 제품 바닥에

붙이는 용도입니다.

 

고무재질이기 때문에 사용하다 밀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이에요.

 

이것도 붙여주시고 알맞는곳에 설치하시면 끝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고양이가 바로 달려들어서

미친듯이 긁기 시작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처음엔 방부제인지 제습제같은게 있길래

버리려고 했는데 자세히 보니 무려

마따따비가루더라구요 +_+

 

 

 

바로 뿌려줍니다.

 

 

손으로 문질러서 가루가 안으로 들어가게

해주니 고양이가 알아서 냄새맡고 달려들더라구요.

 

 

 

마따따비에 홀려서 미친듯이 부비적대요 ㅋㅋ

하루종일 스크래쳐에서 떠나질 못하는걸 보니

사주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결    론

 

고양이가 자꾸 일어서서 긁은 행동을 한다면

필수로 구입해야 할 정도로 좋습니다.

 

이렇게 사자마자 정신없이 사용하는걸

처음봐서 저는 만족도가 정말 최고였어요.

 

그리고 전에 샀던 원형 스크래쳐도

구입한지 3개월정도 됐는데 아직 짱짱한걸보니

내구성도 꽤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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