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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부터 고양이를 키울때

자동 급식기와 자동 화장실을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화장실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했어요....)

 

펫로봇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고

자동사료공급기나 자동화장실 같은

제품들이 점점 각광받고

사람도 동물도 서로 편하게

기계화 되고 있는 세상이니까요.

 

세상이 기계화 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펫테크 시대는 이제 시작인것 같아요.

고양이 자율급식기를 찾는데

중점은 양조절이 쉽고

시간조절도 가능하고

가격이 적당한지를 중점으로 두고

찾았어요.

 

그중에 눈에 띈게 펫토이 제품이었어요.

 

 

생긴것도 심플하게 생겼고

보관이 용이하도록

밥그릇 부분을 넣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요.

 

 

밥그릇을 빼면 이런 모습이고

 

 

이렇게 스테인레스 부분만

쉽게 뗄수있어요.

 

따로 고정되어 있는게 아니라

번거로움없이

쉽게 분리하여 세척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정면에는 남은 사료의 양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요.

 

 

상단 뚜껑을 열면 이렇게 사료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꽤 넓어요.

 

2kg짜리 사료르 부엇을때 6~70%정도는

들어가는 것 같아요.

 

고양이 키울때 불편한 것중 하나가

사료를 소분하거나

매일 사료를 같은 시간에 주는것

또 고양이 사료보관하는것도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데

 

자동사료공급기를 사용하면

한번 부어놓고 거의 1달동안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사료가 나오는게 정말 좋은것 같아요.

 

 

 

이제품의 구성품으로는

전원 어댑터와

 

 

 

이렇게 생긴 리모컨같은것을

같이 줍니다.

 

이 장치는 USB포트로 제품에 연결해서

급식량과 급식 시간을

설정하는 역할을 해요.

 

처음에는 왜 일체형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쓰다보니까 급식량과 급식 시간은

한번 설정하면 바꿀일이

많지는 않은데

일체형으로 이런 버튼같은게

제품에 붙어있으면

지저분해 보일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따로 만들어 놓음으로써

집에 놔두고 볼때 인테리어 적으로

더 이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반대로 단점으로는 이 리모컨을

잃어버리거나 한다면

새로 구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겠지만 어느쪽이든

장단점은 있는 것이겠죠ㅎ

 

 

그다음 구성품은 설명서입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지만

무려 음성녹음도 가능해요.

 

주인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주인이 주는 것 같은 효과를 내려는

용도인데 저는 낯간지러워서

못하겠더라구요...ㅋㅋ

 

 

 

 

 

사용법은 위의 3장이 전부입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천천히 따라하면

쉬워요.

 

저는 이 제품을 사용한지 3달정도

되었는데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사람이 집에 없으면 밥도 못먹는게

동물인데 이렇게 자동 급식기를

설치해놓으면 지정된 시간에

알맞은 양씩 먹게 할 수 있으니까

고양이 준비물로는

필수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펫토이 자동급식기의 가격은

현재 기준으로 99,000원이에요.

 

이 제품 보다 개선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정말 추천합니다.

 

결    론

 

고양이, 강아지 사료를 주는데 시간이

없거나 일정하지 않아서

힘드신 분들에게는 정말

필수인 제품입니다.

 

10만원으로 몇년동안 밥챙겨주는

수고를 덜 수 있다면 가성비가

엄청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박2일 이상 여행을 가는 경우

마땅히 맡길데가 없거나 해도

안심 할 수 있어요.

 

저는 꼭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자동급식기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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